📚 《Matilda》, Roald Dahl, Puffin Books

📚 《Tuck Everlasting》, Natalie Babbitt, Square Fish

 

 

이번 세렌디피티가 발견된 책은 《Matilda》와 《Tuck Everlasting》입니다.

이번 세렌디피티의 발견도 입고 과정에서 발견된 책입니다. 입고 담당자분께서 발견해 주신 덕분에 빠르게 찾아볼 수 있었던 세렌디피티였습니다! 서울책보고의 웹진은 웹진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간답니다🧐

입고 과정이 아니었다면 아마 발견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서울책보고의 서가에는 영어 원서가 정말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영어원서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서울책보고 서가와 온라인헌책방을 들려주세요! 다양한 영어 원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세렌디피티를 2권을 가져온 이유는 같은 메모가 남겨져 있는 책이라 한 권만 들고 오기엔 아쉬운 마음이 들어 두 권을 한 번에 가져왔답니다!

 

 

책에는 해당 페이지의 해석을 써놓은 포스트잇이 책 곳곳에 붙여져 있었습니다.

특히 필기가 되어있는 책은 필기가 후반부를 가면 갈수록 없어지고 깨끗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포스트잇은 후반부까지 꼼꼼하게 붙여져 있었습니다. 가득 붙여진 포스트잇을 보며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강했던 것인지, 책이 재미있어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해석하게 되는 문장은 어떻게 정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끝까지 꼼꼼하게 적힌 것을 봐서는 학교나 학원에서 다 함께 읽었을까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세렌디피티가 발견된 첫 번째 책 《Matilda_마틸다》는 뮤지컬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책일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넷플릭스에서 뮤지컬 영화로 마틸다가 나오면서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죠!

 

 두 번째 책 《Tuck Everlasting_트리갭의 샘물》은 한국에서 트리갭의 샘물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책이기도 합니다. 영원히 살게 만들어 주는 트리갭의 샘물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두 권의 책 모두 영어 원서로 추천받는 책들이기도 하고 여기저기 붙어있는 포스트잇이 이 책이 그만큼 재미있었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구나 싶은 마음에 덩달아 저도 영어 원서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Matilda》와 《Tuck Everlasting》는 서울책보고 서적백화점 서가나 서울책보고 온라인헌책방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판매가 완료된 도서는 검색이 되지 않으니, 서울책보고에서나 온라인헌책방에서 헌책을 검색하실 때 꼭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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