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03
ETC.[B컷 in 서울책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파트1
B컷 in 서울책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파트 1
서울책보고와 도로 사이에는 통유리 서가가 있고, 그 앞에는 방석들이 놓여있는데요.
이 방석들이 놓여 있는 이유... 궁금하신 적 없으세요?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헌책이 가득한 보물창고, 서울책보고에서 헌책을 찾는 시민들이 보이네요.
구매하기 위해 고른 책을 창가 쪽 테이블에서 살펴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의자가 안 보이네요?
고른 책을 살펴 보다가 다리가 아픈 누나는 아예 바닥에 털썩...
여기서 잠깐~!
방석은 바로 이때 쓰시는 거라고요~
31개의 헌책방이 모여있는,
책벌레가 뚫고 지나간 모양의 철제서가를 거닐며 책을 찾다 보면
다리가 아플 때가 있으시죠?
잠시 방석 위에 앉아 구매할 책의 상태를 천천히 살펴보세요.
혹시라도 방석의 정체가 궁금했던 분들. 의문이 풀리셨나요?
방석을 이용하실 때는 1개씩!!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타인과의 거리두기도 꼭 잊지 마세요~~!!
글 이한수
사진 박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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