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시간

 

서울책보고를 경험한 시민들이 SNS에 남긴 서울책보고 리뷰를 선별한 코너. 

시민들이 바라본 서울책보고의 얼굴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한 마음에 매일 #서울책보고 해시태그를 뒤적이는데요. 

그 리뷰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서울책보고의 존재 이유를 누구보다 밝은 눈으로 알아보시는 시민분들을 만날 때가 있어 

종종 전율이 인답니다. 

매달 그 전율의 리뷰를 소개하는 ‘시민의 시간’

*

서점은 정말 넓었다!

@_for_betterwetter

 

 

 

 

 

 

 

 

 

 

송파 서울책보고 방문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응모했던 게 당첨돼서 

수령하고 책 구경하려고 서울책보고에 갔다. 

럭키 코인이 당첨돼서, 책 자판기에서 한 권을 뽑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선택권이 적어서 고르기 어려웠지만,

개중 제일 흥미있어 보였던 

 《순수 한국 시가 탐색과 인식》을 골랐다. 

학술도서라 재미는 없어뵈지만... 

관심있는 챕터 한두 개라도 읽어보려 한다.

 

서점은 정말 넓었다! 

 중고서점이라 어떤 책이 있을지 모르고

기대되기도 해서 책장을 모두 봤다.

거의 한 시간 반 좀 넘는 시간이 걸렸다.

<헌책방의 사물들> 전시도 보고...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구매했다.

 

#서울책보고 #서울국제도서전 #송파서점 #독립서점 #서점 #독서  

 

*

우와. 서울국제도서전에도 참가하셨던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서울책보고 곳곳을 너무 감각적으로 찍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소개된 리뷰는 모두 허락을 받고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