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6
ETC.[B컷 in 서울책보고] '헌책방의 사물들'이 서울책보고로 이사왔어요
B컷 in 서울책보고
‘헌책방의 사물들’이 서울책보고로 이사왔어요
서울책보고 헌책기획전시
<헌책방의 사물전> 이 사물로 채워지기까지 과정을 공개합니다.
비어있던 전시 공간을 먼저, 세로컷으로 감상해볼까요.
이제 포토존부터 세워볼게요.
자르고,
다듬어서,
동아서점에서 빌려온 20년된 의자까지
전시하면,
<헌책방의 사물전> 포토존 완성!
포토존 설치 후,
이렇게 비어있던 전시 공간에,
헌책방에서 빌려온 사물들을 헌책방 별로 하나하나 배치합니다.
그렇게, 한 면 완성.
옆면도 완성해볼까요?
여기에는 공씨책방에서 빌려온 1990년대 LP판을 전시해봅니다.
LP판 옆 유리장 안에는,
30년 이상 헌책 손질 도구로 사용하신 가위들을 살포시 넣어놓고요.
전시 후면부도 하나하나 채웁니다.
이렇게 완성된 <헌책방의 사물전>
!!!
마지막으로,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레트로 이쑤시개 갑까지 쌓아놓으면,
진짜 완성.
앗. 깜빡하고 넘어갈 뻔했네요.
이번에 <헌책방의 사물> 외에도,
그동안 서울책보고에서 발견한 '헌책의 사물' 코너,
#세렌디피티도 전시 속 하나의 작은 코너로 구현해봤어요.
진짜 마지막으로, 전경 한 번 보시겠습니다.
서울책보고 헌책 기획 전시
#헌책방의_사물전
은 앞으로 8월 28일(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2년 여름,
헌책방의 사물들이 소곤소곤 들려주는,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 들으러,
서울책보고에 놀러오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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