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송대(960~1279)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당시 관료계층들이 제창하고
추구했던 경세관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IOT와 AI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산물들이 화두로 오르내리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규명한다
송대에 정치학문을 수학하여 과거고시를 통해 관리에 진출한 수많은 사대부관료들이 있었지만 본서에서는 범중엄, 이구, 구양수, 사마광, 소식, 왕안석, 포증, 진량 등을 위국위민의 경세관을 실천하고자 했던 대표적인 관료로 평가하고 서술하였다. 이들을 귀감으로 삼아 현실의 여러 분야와 다양한 종류의 관료들을 살펴보면 위국위민의 정치를 실행하는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있는지, 그런 사람이 있기나 한지 작금의 현실정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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