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책보고의 아홉 번째 웹진 주제는 '레트로'입니다.
이번 웹진은 과거의 스타일을 현재에 맞춰 재현하는 레트로를 이야기해 봅니다.
현재의 만족스럽지 못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를 현재로 불러들여 내적 향수를 깨워내 심리적인 위안을 받고, 그러한 작용으로 현대인은 '레트로'의 아날로그 감성을 원하기도 합니다.
기성 세대의 추억이 MZ세대에게 새로운 신선함과 추억이 되는 것처럼 계층과 계층을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인 레트로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의 맛_장경진 공연칼럼니스트
-.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레트로 문화는 인간다움을 향한 그리움이 아닐까_이지영 교수
-. 레트로, 이제는 없는 것들에 대한 추억_키두니스트 웹툰작가
-. 아날로그의 레트로_윤성은 영화평론가
-. 9월의 도서 《모든 생명은 아름답다. 너도 그래》 + 레트로에 홀린다. 나도 그래_박생강 작가
-. 헌책_헌책 요정의 방문_오은 시인
-. 숲노래의 어제책 이야기_스물 한번째_최종규 작가
-. #시대를_넘나드는_@byungwooks
-. #연휴_즐기기_@goreddi
-. 레트로 웨딩과 그 시절의 결혼
-. 세렌디피티_영어 원서 도전!
-. 서울책보고 직원이 요즘 읽는 책 _《다 그렇게 산대요》
-. #B컷_서울책보고에 새로운 물건이 들어왔어요
-. #B컷_시민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 무엇이 그 짧은 순간을 여전히 기억하게 하는 걸까.
내가 그랬듯, 아빠 역시 420년 전의 이야기를 지금 여기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레트로'가 과거의 현대적 재해석을 의미한다면, 그 힘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매체는 단연 공연예술일 것이다.
공연은 일정한 시간과 공간의 무대에서 실제 숨 쉬는 배우가 인물과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이야기를 눈앞의 사건으로 만드는 예술이다. "
_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의 맛 중 일부, 장경진 공연칼럼니스트
다양한 분야의 필자들은 레트로에 대해 과연 어떻게 말할까요?
지금 서울책보고 32호 웹진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