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책보고 웹진 34호를 만나보세요.
2023년 서울책보고의 마지막 웹진 주제는 '키덜트'입니다.
영어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 키덜트(Kidult)를 주제로 키덜트 문화에 대해 접근해보았습니다.
키덜트 문화는 어린 시절에 경험했던 다양한 향수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그 경험을 다시 소비하고자 하는 현상입니다.
서울책보고에는 어릴 적에 읽던 헌책을 찾으러 오는 분들이 많은게요~
슬램덩크가 연재되던 챔프, 순정 만화가 가득한 윙크와 댕기 등 만화잡지도 구하러 오시고 디즈니 그림동화책, 계몽사 위인전 시리즈도 사러 오십니다.
더 이상은 나오지도 않고 쉽게 찾기 어려운 비싼 절판본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찾아다니는 키덜트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 내 안에 어린이를 살려두는 일_이소영 미술 에세이스트
-. 건강한 감정조절방식으로서의 키덜트 문화_이지영 교수
-. 추억 속 즐거움의 소환으로 인생을 더 즐겁게_키두니스트 웹툰작가
-. 키덜트 문화에 관한 몇 가지 단상_윤성은 영화평론가
-. 11월의 도서 《이게 정말 나일까?》 + 서울책보고_박생강 작가
-. 헌책_새 옷 입은 책_오은 시인
-. 숲노래의 어제책 이야기_스물 세번째_최종규 작가
-. #아는_만큼_보인다_@moltofelice5
-. #매일매일_크리스마스_@myelin_present
-. 꿀잼을 찾는 어른을 위한
-. 세렌디피티_빨간펜 대신 연필
-. 서울책보고 직원이 요즘 읽는 책 _《방황하는 칼날》
-. #B컷_2023년 마지막 독립출판물 신착 도서 입고
-. #B컷_시민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존재들과 함께해왔다.
누군가는 캐릭터를 누군가는 히어로를 마음에 품은 채힘든 날들은 히어로같은 마음으로 이겨냈고,
어느 날은 캐릭터들과 단짝 친구가 되어 소통해왔다.
어린 시절 자신을 지지해줬던 존재들과 성인이 되었다고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삶이 바로 '키덜트적 삶'이다."
_내 안에 어린이를 살려두는 일 중 일부, 이소영 미술 에세이스트
다양한 분야의 필자들은 키덜트에 대해 과연 어떻게 말할까요?
지금 서울책보고 34호 웹진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