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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2302-09] 스무 살에게 선물하는 세계문학고전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책보고 오리지널 북큐레이션 랜덤박스 가지고 왔습니다. 2월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달이잖아요. 누군가는 그저 똑같은 일상 속 2월이지만 소속이 달라지거나 나이 앞자리가 달라진 누군가는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기다리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스무 살에게 선물하는 세계문학 고전 (3권/10,000원)
스무 살. 누군가는 사회에 나오고 누군가는 대학에 입학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또 다른 선택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일 수 있는 그런 나이죠. 어디에 있든 어떤 선택을 하든 이 때는 참 소중한 시기란 생각이 들어요. 그 소중한 스무 살에는 어떤 세계문학 고전을 읽으면 좋을까요?
지금 이 랜덤박스에 스무 살에 읽으면 좋을 세계문학 고전 두 작품을 골라서 넣어봤습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가 스무 살에 읽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세계문학 고전 두 작품을 넣어보았습니다. 두 작품이지만 권수는 세 권이고요. 이 말인즉슨, 한 작품은 두께가 좀 두껍다는 의미겠죠?
먼저 그 두꺼운 작품인 첫 번째 세계문학 고전은 성인이 되어 빨리 읽으면 읽을수록 좋을 것 같아 넣었습니다. 어떤 고전 문학은 생의 어떤 시기에 읽어야만 가장 적절한 의미를 가질 수 있더라고요. 일단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20대에 삶의 의미와 나름의 정의를 가지고 고민하고 행동하는(!) 인물이거든요. 20대에 이런 주제로 고민하는 청년이 있던 시대가 있었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이들에게 여러모로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고전문학 작가가 제시하는 삶의 해결책이 내 것이 될 수 있을지 한 번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고요.
두 번째 세계문학 고전은 그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인데요. 그 주제뿐 아니라 작품의 구조 또한 어떤 원형을 담고 있어서, 시나리오를 쓰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유명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고전적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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