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9
ETC.[B컷 in 서울책보고] 절판 시집 새 옷 입히기
B컷 in 서울책보고
절판 시집 새 옷 입히기
안녕하세요.
그분들의 초상을 그린 후,
각 시인의 이름과 서울책보고 로고, 전시명을 새겨넣어
띠지를 제작하였지요.
이 띠지를 반짝반짝 펄이 들어간 종이에 인쇄합니다.
그리고 자를 대어 쭉쭉 잘라줍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자른 띠지를 이제 시집에 끼워줍니다.
먼저 반을 접고,
시집 두께에 따라 뒤로 당겨준 뒤에,
앞표지와 뒤표지에 접어 넣으면 끝!
이 작업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한 권 한 권 띠지로 새 옷을 입은 절판 시집들.
새 옷을 입고 이렇게 전시중입니다.
<절판 시집의 추억> 전은 10월 중순에 끝납니다.
전시가 끝나기 전에,
곱게 새 옷 입은 시집들 만나러 서울책보고에 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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