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고 조정식 열사는 1989년 5월 10일 ‘영전기계’라는 회사에 입사, 생활하던 도중 5월 24일 오후 3시경 뜻밖의 사고를 당하여 사망하였다. 선반작업을 하고 있던 다른 노동자가 시간에 쫓겨 선반의 속도를 높이는 순간, 공작물의 균형을 위해 고정시켜 놓았던 추가 튕겨 나오면서 약 3m가량 떨어져서 드릴링 작업을 하고 있던 열사의 뒷머리를 강타, 곧바로 절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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