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벌써 2월 마지막 주말이라는 것이 믿어지십니까?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는 이때, 2023년 두 번째 웹진
2023년 서울책보고의 두 번째 웹진 주제는 '만화에 살다'입니다.
최근에 서울책보고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콜라보로 만화독립책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정한 주제인데 마침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가 심상치 않잖아요? 겸사겸사 정한 주제에 따라 다양한 필자들이 그 다양함만큼이나 다채로운 만화 이야기를 펼쳐주셨어요. 농구 만화부터 순정 만화 이야기까지 이번 웹진에서 풍성하게 만나보세요.
그럼 이제 서울책보고 웹진과 함께 농놀 ㄱ?
-. 《슬램덩크》의 여운을 이어가고 싶다면_이재민 웹툰IP평론가
-. 만화를 통해 그 시절을 함께 추억하다_이지영 교수
-. 만화의 주소, 문학과 영화 사이_키두니스트 《고전 리뷰툰》 작가
-. 헌책_다시 _오은 시인 《나는 이름이 있었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시집을 낸 시인
-. 혹시 순정만화도 좋아하시나요_윤성은 영화평론가
-. 헌책‧옛책‧손빛책으로 읽는 오늘_최종규, 《모든 책은 헌책이다》 작가
-. #책동굴_@mj.myong
-. 정말 옛날 책을 만날 수 있는 곳_@siwol2201
-. 오늘의 헌책_한국 만화 잡지 연대기
-. 세렌디피티_1990년 여름, 홍익서적에서
-. 북큐레이션 언박싱_1983년 #단풍물이_드는갑더라 언박싱
-. 서울책보고 직원이 요즘 읽는 책_《나 혼자만 레벨업》 기획홍보팀 C과장
-. B컷_서울책보고의 검은 기둥
"이처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나오기까지 31년간, 한국의 만화 생태계는 수없이 변화해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농구 만화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출판이 기본이던 90년대 최고의 히트작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김인호 작가가 선보인 3대3 농구 만화 <지랄발광>은
새로운 시대에도 여전히 농구 만화는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한편, 2010년대에는 한국의 고등학교 농구를 배경으로 한 2사장 작가의 <가비지 타임>이 또 다른 청춘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_'《슬램덩크》의 여운을 이어가고 싶다면' 중 일부, 이재민 웹툰IP평론가
어제의 농구만화 《슬램덩크》를 화두삼아 오늘의 농구 만화까지 이어지는 농구 만화 계보를 알려주신 웹툰평론가님의 글이 재미있습니다. 상담심리학부 교수이신 이지영 교수님이 심리 묘사의 대가인 만화가 강경옥의 작품을 언급한 점이나 윤성은 영화평론가님이 이은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