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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공지사항

서울책보고 웹진<e책보고> 22호를 만나보세요.

작성일
2022.12.24.
조회수
846
첨부파일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오늘, 2022년 서울책보고 웹진 22호 발행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모두 열두 편의 웹진을 만들어 시민 여러분과 만났는데요. 온라인에서 아담하고 일상적인 공간을 가꾸고자 만든 저희 웹진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얼마만큼 다가갔을지 궁금합니다. 한 해 동안 관심 가져 주시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호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기이니만큼 '기록'이라는 주제로 웹진을 꾸며보았어요. 

개인의 일상이든, 인류의 역사든 우리는 늘 기록과 가까운 삶을 살고 있죠. 한 개인은 연말 혹은 연초에 삶을 기록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기도 하고, 인류는 긴 시간 문자로 기록이라는 행위를 해왔습니다. 개인의 삶이든 인류의 역사든 기록은 중요한 습관입니다. 개인과 인류의 역사를 넘나드는 기록 이야기를 다채로운 필자들의 목소리로 들어보시겠어요?


Emotion Icon 기록하면 뭐가 좋아요? 하는 물음에 대해_ 김신지 작가

Emotion Icon 일화기억, 우리 마음에 기록 남기기 _ 임현규 작가 

Emotion Icon 기록으로서의 문학 _ 키두니스트 작가

Emotion Icon 헌책‧옛책‧손빛책으로 읽는 오늘 _최종규 작가

Emotion Icon 헌책_한 번 더 _오은 시인  

Emotion Icon 사랑해 우리딸들 _@im_yeon2

Emotion Icon 독립출판의 매력 _@kim_mool_poet

Emotion Icon 오늘의 헌책 _<샘이 깊은 물> 1985년 9월호

Emotion Icon 세렌디피티 _미주서적에서 책을 산, 1991년의 L

Emotion Icon 북큐레이션 언박싱 _1976년 #스타아 언박싱

Emotion Icon 서울책보고 직원이 요즘 읽는 책 _<생각, 의식의 소음>, 기획홍보팀 J대리

Emotion Icon 서울책보고에 겨울이 내려왔어요 _B컷


"기록은 미래의 나와 오늘의 내가 공조하는 일이기도 하다. 

책상 앞에 앉았지만 무엇을 기록해야 할지 막막해지는 순간에 미래의 나에게 묻는 것이다.

오늘이란 시간 속에 있었던 일 중 어떤 장면을, 감정을, 사건을,

적어두어야 한 달 뒤, 일 년 뒤의 내가

'아, 이걸 남겨둬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할까?

지금의 내가 고르지 못하는 순간의 의미를 미래의 나는 분명 알고 있다.

5년 일기장을 쓸 때 나는 늘 이런 방식으로 오늘을 회고한다.

아마 내년의 나라면 오늘 있었던 일 중 이걸 적어둔 게 반가울 거야.

누구를 만나 어떤 얘길 나눴는지 궁금해할 거야.

매일의 기록은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부쳐두는 편지 같은 것이기도 하다. "

 

_'기록하면 뭐가 좋아요? 하는 물음에 대해' 중 일부, 김신지 작가. 

 


지금 당장 내 삶을 기록하고 싶게 만드는 김신지 작가님의 글부터 기록으로서의 문학을 조명한 키두니스트 작가님의 글, 기록과 기억의 관계를 다룬 임현규 작가님까지 연말에도 풍성한 콘텐츠 한 상 차려 봤습니다. 추운 날씨로 마음까지 시려지기 쉬운 계절에, 이 글들로 마음의 양식 가득 채우시기를...

 

지금 바로 웹진를 읽으러 가실까요~Emotion Ico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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