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06
ETC.[B컷 in 서울책보고] 책을 더 잘 찾을 수 있게 만드는 작은 협조
B컷 in 서울책보고
책을 더 잘 찾을 수 있게 만드는 작은 협조
서울책보고에서 책을 찾을 때,
분명히 ○○ 책방의 몇 번 서가에 있다고 검색 종이에 적혀있는 데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적 있으시죠?
입고 실수로 도서 정보가 누락되었을 수도 있고,
책을 꺼내 살펴보고 다른 서가에 꽂아 놓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도서 정보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수를 통해 바로 수정이 가능하지만
다른 책방 서가에 꽂아진 도서는 바로바로 발견되지 않아서 매우 난감합니다.
그래서 북트럭을 사용하고 있어요.
안내 데스크와 북카페 앞에 있는 이런 북트럭들을 보셨죠?
이 북트럭들이 책을 더 잘 찾을 수 있게 만들어준답니다.
어떻게 도와주냐구요?
가까이 와서 보시면
다 보신 책을 놓아두는 북트럭이라고 쓰여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꺼내보신 책을 서가에 꽂지 말아 주세요.
북트럭에 양보하세요
서가에서 꺼내보신 책들을 직접 꽂으시려고 하면
어디에서 뽑은 도서인지 기억이 안 날 때도 있고,
여기저기 서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도 아픕니다.
그냥 책들을 북트럭에다 이렇게 놓아주세요.
그러면 저희가 다시 정확한 제 위치에 꽂아 놓는답니다.
참 쉽죠?
다 보신 책을 북트럭에 놓아두는 것,
책을 더 잘 찾을 수 있게 만드는 여러분들의 작은 협조와 배려입니다.
북트럭은 안내 데스크 앞에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벽면에도 있답니다.
이렇게 도로 쪽 창가 앞에도 있고요~
이렇게 주차장 쪽 창가 앞에도 있답니다.
북트럭을 찾아서 안내 데스크까지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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