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05
ETC.[B컷 in 서울책보고] 서울책보고 구석구석 호기심 탐방
B컷 in 서울책보고
서울책보고 구석구석 호기심 탐방
이번 B컷 in 서울책보고에서는
서울책보고에 처음 온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그리고 서울책보고를 자주 오시는 분들도 몰랐거나 궁금할 수 있는
서울책보고의 구석구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자~ 잘 따라와보세요~
1. 화장실
"여기 화장실이 어디죠?"
혹시 서울책보고에 처음 오셨을 때 이 질문을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구불구불 책벌레 서가 속 어디쯤에 화장실이 있을까요?
메인 출입구로 들어오면 왼쪽으로 길게 서 있는 철제서가가 보입니다.
끝까지 쭉 걸어가세요.
그러면 조형물이 보이는데요,
오른쪽이 여성용 화장실,
왼쪽이 남성용 화장실입니다.
이제부터 화장실이 급하시면 고민하지 말고
조형물이 있는 곳까지 쭈~욱 들어가세요.
2. 전기 콘센트
이제 반대편으로 가 볼까요?
이 곳에는 전기 콘센트가 숨어 있습니다.
본 적이 없으시다고요? 이제 알려드리죠.
사진 오른쪽에 긴 테이블이 보이시나요?
이 테이블입니다.
이 긴 테이블을 살펴 보면 이렇게 전기 콘센트들이 있어요.
잘 안 보이신다고요?
그럼 더 확대해서 보여드리죠. 네. 눈부시도록 환하게 보여드립니다.
휴대폰 충전도 하고, 노트북 전원선도 연결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가 숨어있네요.
그런데 충전선은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3. 부출입구, 자율포장대, 유모차 보관장소
긴 테이블이 있는 곳 반대편에는 이런 문이 있습니다.
무슨 문인지 궁금하시죠?
가까이 와서 보니 부출입구라고 쓰여있네요.
자~그럼 문을 열어볼까요?
아~ 이 곳은 유모차 보관장소네요.
그리고 자율포장대가 있었어요.
끈과 가위가 준비되어 있으니, 구입하신 헌책을 이 곳에서 잘 묶어서 편히 들고가세요.
그리고 자전거와 퀵보드도 이 곳에 놓아주세요.
그런데!!
부출입구라고 쓰여있는데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요.
문고리를 끈으로 칭칭 감아 놓았잖아요?
문 반대쪽의 모습이에요.
부출입구는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방역을 위해서 부출입구는 현재 이용할 수 가 없고, 메인출입구 한 곳으로만 출입이 가능해요.
이 부출입구로 자유롭게 드나드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4. 장애인 전용 출입구
'직원만(Staff Only)'이라고 쓰여진 이 문도 궁금하시지 않으셨나요?
이 문은 바로 장애인 전용 출입구입니다.
문 반대편은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바로 이어져요.
평상시에는 꼭 잠겨져 있고요,
장애인 전용 출입구 앞에서 전화(02-6951-4979)를 하면
직원이 문을 열어드립니다.
어떠세요?
그 동안의 호기심이 조금 풀리셨나요?
앞으로도 서울책보고 구석구석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서울책보고 홈페이지의 '묻고 답하기'에 질문을 남겨주세요.
속 시원한 답변으로 여러분의 호기심을 해결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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