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03
ETC.[B컷 in 서울책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파트2
B컷 in 서울책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파트 2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파트 1에 이어서,
이번에는 북카페 데스크를 지나 부출입구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연두 색상의... 마치 냉장고같이 생긴 물건이 보이는데요...
이 물건의 정체... 궁금하신 적 없으신가요?
이 연두색 냉장고 같은 것은 바로~
책소독기입니다!!!
지금 바로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주 세세하게 말이죠~
먼저 소독할 책을 가져다 놓습니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책을 펼쳐서 틀에 끼웁니다.
틀에 책을 끼울실 때 회전을 시키려면 위의 사진처럼 버튼을 누르세요.
직접 손을 대고 틀을 억지로 회전시키면 고장의 원인이 된데요~
이렇게 책을 계속 끼웁니다.
다섯 권까지 끼울 수 있게 되어있어요.
책을 다 끼웠으면 문을 살며시 닫아 줍니다.
그리고 스타트(시작) 버튼을 가볍게 눌러주세요.
버튼을 누르면 현란한(?) 불빛과 함께 책이 회전하며 소독이 됩니다.
액정에서는 이렇게 남은 시간이 표시되고요~
약 1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초고속 소독 시스템!!!
소독이 다 끝나면 알람이 울립니다.
그럼 소독~ 끝~~~
문을 열고 책을 꺼내면 됩니다.
좋은 향기가 가득하네요~
정말 Good입니다.
서울책보고 온라인헌책방을 통해 온라인 구매를 하시면
포장 전에 이렇게 소독을 해서 보내드려요.
바이러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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