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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03

ETC.

[B컷 in 서울책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파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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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in 서울책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파트 1

 

 

 

서울책보고와 도로 사이에는 통유리 서가가 있고, 그 앞에는 방석들이 놓여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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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석들이 놓여 있는 이유... 궁금하신 적 없으세요?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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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이 가득한 보물창고, 서울책보고에서 헌책을 찾는 시민들이 보이네요. 


방석 2KakaoTalk_20210521_161509569_03.jpg

 

구매하기 위해 고른 책을 창가 쪽 테이블에서 살펴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의자가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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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 책을 살펴 보다가 다리가 아픈 누나는 아예 바닥에 털썩...

 

여기서 잠깐~! 

방석은 바로 이때 쓰시는 거라고요~ 


방석 5KakaoTalk_20210521_161509569.jpg

 

31개의 헌책방이 모여있는,

책벌레가 뚫고 지나간 모양의 철제서가를 거닐며 책을 찾다 보면

다리가 아플 때가 있으시죠?

잠시 방석 위에 앉아 구매할 책의 상태를 천천히 살펴보세요.

 


방석 4KakaoTalk_20210521_160314389_08.jpg

 

혹시라도 방석의 정체가 궁금했던 분들. 의문이 풀리셨나요?

방석을 이용하실 때는 1개씩!!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타인과의 거리두기도 꼭 잊지 마세요~~!!

 

 

글 이한수

사진 박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