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아끼고 보호해야 할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의 이야기를 그려낸 『점박이 물범 내년에도 꼭 만나』. 이 책은 백령도에 살고 있는 아이 ‘범이’와 점박이물범 ‘별이’가 나누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바다 오염 물질을 먹거나 사람들이 함부로 흘려보낸 폐수 때문에 죽어가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한 마음을 담았다. 범이와 별이가 어떻게 만났는지, 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색연필과 콩테로 그린 세밀화를 통해 범이와 별이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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