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15만 명의 회원이 매일 아침 이메일을 받아보고 있는 '예병일의 경제노트(www.econote.co.kr)' . 2004년 1월 '하루 5분, 경제를 읽는다'는 취지로 시작한 이 사이트는 경제위기와 불안한 미래를 고민하는 직장인, 경영자, 주부, 학생의 호응 속에 11개월 만에 회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경제노트의 내용을 한 곳에 모아 엮은 이 책은 시간관리, 리더십, 마케팅, 재테크, 트렌드, 삶을 보는 눈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땀 한 방울', '최선만으론 안 된다, 목숨을 걸어라', '슬럼프? 골프채 잡는 법부터 다시 시작하라', '공이 있는 곳이 아니라, 공이 있을 곳으로 가야 한다'등 짧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101개의 자기경영 메시지들을 전달한다.성공적인 자기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 책은 단순한 실용서, 처세서만은 아니다. 바람직한 삶은 무엇인지, 마음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무엇엔가에 마음을 빼앗겨 살아가는 삶'을 살자고, '물고기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이 되어보자고 저자는 주장한다. 책이나 보고서에서 뽑은,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몇 줄 짜리 인용문구들도 읽는 이의 마음을 다잡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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