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국가의 신화』는 독일의 철학자 에른스트 카시러의 마지막 저서로, 신화로써 상징되고 국가에 의해 조종되는 비이성적 세력들이 어떻게 끊임없이 문명인의 독립된 정신을 파괴하려고 위협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그는 국가의 신화가 원시시대로부터 플라톤, 단테, 마키아벨리, 고비노, 칼라일, 그리고 헤겔을 거쳐가면서 어떻게 발전했는가, 또 그것이 어떻게 현대의 전체주의 국가로의 길을 준비했는가에 대해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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