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누가 사장 시켜 달래?』는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이 쓴 위대한 자서전이다.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작은책〉에 실렸던 글 가운데 재미있고 감동 있는 글만을 고르고 골라 추렸다.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시리즈 두번 째 책이다. 상위 20퍼센트 부자가 서민 80퍼센트를 지배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쫓겨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일하는 세상 어디 없을까요?” 하고 외치는 사람들이 쓴 글로 이 책을 읽으면 누구든지 자기 이야기도 글로 풀어놓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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