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전 세계 수천 만 네티즌을 울린 감동 실화 출간 전 전격 영화화 결정! “당신은 지금 누구와 함께하고 있습니까?”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나고 어떤 순간에도 함께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그런데 그를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나보내야 한다면? 그것도 단 몇 주 만에. 《안녕, 나의 지젤》은 말기암에 걸린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로렌은 6개월 전 자신의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 반려견 지젤이 말기 골육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둘이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은 그녀는 떠나는 지젤을 위해, 그리고 남겨질 자신을 위해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실천해나간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나누어 먹기, 해변에서 눈 내리는 모습 바라보기, 함께 보트 타기 등 로렌은 평소 지젤과 해보지 못했지만 지젤이 행복해할 만한 경험들의 목록을 만들어 사진과 함께 기록했다. 그리고 2015년 1월 7일 지젤이 세상을 떠나자 그간의 이야기를 모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에 연재했다. 둘의 아름답고 찬란한 우정 이야기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마침내《안녕, 나의 지젤》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프리 매슨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개들은 사랑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 이 책 《안녕, 나의 지젤》은 지젤과 로렌이 나눈 사랑에 대해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진실한 감동을 선물한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우정은 지금 우리의 곁에 있는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누군가를 한 번이라도 사랑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이 책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는 커다란 위안과 치유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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