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반세기 이상 동안 아메리카와 유럽, 두 대륙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온 세계적인 미술품 약탈과 도난사건을 배경으로 교황 피우스 12세(파첼리)와 관련된 사생아, 그리고 이러한 자신들의 치부와 약점을 은폐하고자 수많은 유태인 학살의 나치 전범을 도와 해외로 도피시킨 바티칸의 권력자들의 치명적인 음모를 파헤쳐 고발하는 소설.
끝난 것처럼 보이는 전쟁을 통해서 그리고 미술사적으로 증명된 자료를 바탕으로 수없이 약탈된 각 나라들의 문화예술품들이 아직도 그 민족, 국민들의 품에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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