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하나님의 꿈을 연주하는 사랑챔버의 10년간의 이야기!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온누리사랑챔버의 설립자이자 지휘자 손인경의 『하나님의 꿈을 연주하는 사랑챔버』. 예일음악대학원에서 한국인 최초로 음악박사를 취득한 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었다.
그녀는 1999년 장영주 독주회 앙코르에 갔다가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볼만큼의 강력한 도전을 받는다. 장애인에게 바이올린을 레슨해주기로 결심하고 광고를 냈다. 그런데 그녀의 생각과는 달리 지적장애를 겪는 아이들을 맡게 되었다. 그녀는 당황스러움을 느끼면서도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는데…….
이 책은 저자가 보장된 세상의 성공을 내려놓고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인 사랑챔버와 함께 이루어낸 기적과도 같은 10년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악기를 다룰 줄 모르던 아이들이 연주를 통해 감동을 줄 뿐 아니라, 복음을 전달하고 영혼을 치유하는 작은 선교사가 되기까지의 사건사고를 따라간다.
특히 하나님이 아이들을 통해 역사하셔서 이루어낸 꿈도 담아냈다. 분주한 세상 속에서 불완전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만끽하게 되도록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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