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역경을 딛고 사명자로 거듭난 한태수 목사의 신앙과 섬김 이야기.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해온 사람이라면 ‘언젠가부터 우리는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다’라는 말에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가슴은 냉랭해지고 구원은 까마득한 옛 추억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 받은 우리는 그분이 오시기 전까지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 다시 한 번 타올라야 한다. 그래야 교회의 내일에 희망이 있다. 역경을 딛고 사명자로 거듭난 한태수 목사가 들려주는 신앙의 여정은 우리가 처음 받았던 구원의 순간을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그 속에 남겨진 삶의 에피소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사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사명을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다. 우리는 그의 고백 속에서 신앙 전반에 걸친 보석 같은 지혜들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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