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생생한 경험을 통해 철학을 알기 쉽게 풀었다!
철학으로 삶을 수긍하고 지탱한 한 철학자의 에세이집『고마워요, 철학 부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자신을 부정하고 세상을 외면하던 저자가 철학을 통해 어떻게, 얼마나 달라지게 되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본문은 철학을 너그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형상화하였으며, 자신을 변화시키고 길러준 철학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어에서 여성 명사인 철학, 공포, 죽음을 의인화해 그들에게, 또한 철학자 에피쿠로스, 쇼펜하우어, 스피노자에게 편지를 쓰며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지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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