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Editions de Paris 에디터와 포토그래퍼가 정감 있는 인터뷰와 감각적인 사진들로 파리지앵들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비법들을 소개한 책이다. 자신의 집을 좀 더 개성 있게 꾸미고 싶은 이들에겐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스무 가지의 인테리어 소품 레시피의 알짜 정보도 제공된다.
길에서 주워온 엽서꽂이에 사진이나 잡지를 콜라주처럼 장식한 '추억 나무'벽걸이, 접이식 다리위에 평소 잘 쓰지 않던 빈티지 슈트케이스를 얹어 만든 사이드 테이블, 낡아서 못 쓰게 된 침대 매트나 소파에서 스프링을 떼어내 전구를 끼워 넣은 독특한 스타일의 조명 장치··· 보통 사람들이라면 생각 없이 쓰레기통에 버릴 물건들을 기발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시키는 파리지앵들. 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한데 모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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