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Art Book’ 시리즈 <표현주의 화가들>편으로, 표현주의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300여 점의 화려한 원색 도판과 알기 쉬운 해설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다양한 감정을 작품에 표출하며 시대를 풍미한 표현주의 화가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표현주의는 20세기 초 세계대전이라는 유래 없는 비극을 앞두고 독일과 유럽의 긴장감이 고조될 무렵 새로이 등장한 미술 사조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키르히너와 페히슈타인, 청기사파의 중심인물 칸딘스키가 있고, 새로운 대상성을 표현하고자 한 딕스와 그로스, 고독한 마음을 그림에 담은 놀데, 색채를 사랑한 프란츠 마르크와 아우구스트 마케, 주관을 섬세하고 세련된 양식으로 발전시킨 야블렌스키, 시각적 리듬을 작품에 담은 파이닝어, 새로운 제안으로 대중을 놀라게 한 클레, 그림에 우아함과 아이러니를 동시에 담은 베크만이 있다.
[네이버제공]도서정보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