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21세기 걸리버는 바다가 아닌 우주를 여행한다!
스페인 태생의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가 쓰고 프란세스 로비라가 그린 『21세기 걸리버 여행기』. 유럽 연합 우주 탐험대 소속 우주 비행사 '걸리버'의 여행기를 담아낸 동화다. 18세기 영국 태생의 소설가 조나단 스위프트가 18세기의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여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한 를 21세기 아이들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탄생시켰다. 블랙홀을 거쳐 아주 먼 우주로 간 걸리버가 지구와 똑닮은 행성 '애비게일526'에서 직접 체험한 환상적 모험 속으로 초대한다. 우주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인 중앙 컴퓨터 '맥스'등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잡아끌고 있다. 애비게일526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그림이 이야기에 푹 빠져들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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